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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근로자 임대 수요 든든한 건대상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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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가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서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조감도)이 분양 중이다. 연면적은 1만7224㎡며 지하 3층~지상20층 규모다. 계약면적 32~49㎡ 450실로 이뤄진다. A타입(32㎡) 288실, B타입(35㎡) 144실, C타입(49㎡) 18실 등이다. 지상 1~2층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서울 대표 상권으로 꼽히는 건대상권에 속해 유동인구가 넉넉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 건국·세종·한양대 등이 있어 이들 학교에서 재학 중인 6만2000여 명의 대학생 수요와 성수IT산업단지 내 2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든든한 수요층을 형성한다는 게 업체측의 주장이다.

분양 관계자는 “화양동은 평균 가구원수가 1.5명으로 광진구에서도 가장 적은 편이라 소형 주거시설을 찾는 사람이 꾸준하다”고 말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7호선 건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롯데백화점·이마트·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분양가는 실당 평균 1억2000만원 선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 등이 있다. 대출을 활용하면 실제 투자금이 4000만원선이라는 게 업체의 주장이다. 대한주택보증이 분양 보증을 선다.

 홍보관은 광진구 군자동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인근 광진두산위브파크 1층에 있다. 201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분양 문의 1544-3099.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Tip
● 서울 광진구 화양동
● 계약면적 32~49㎡ 450실
● 주변 건국·세종대 등 대학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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