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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방송에서 신체 사이즈 공개?… "역시 엄청난 사이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강예원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강예원이 오민석과 '우리결혼했어요4'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강예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강예원은 시상식 드레스를 입을 때 "골반이 작아 보이는 옷은 피하는 편이다"며 "실크 소재면 엉덩이가 좀 나와 줘야 하는데 난 부족하기 때문에 좀 두꺼운 옷을 입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매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가슴 36인치, 허리 23인치, 엉덩이는 33인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엉덩이와 가슴 사이즈를 바꾸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강예원은 "가슴은 31인치였으면 한다. 내가 보는 눈엔 없는 작은 가슴이 섹시해 보인다"며 "사실 좋은 몸매에 대해 감흥이 없다. 다 가죽 같다"고 털어놓았다.

또 "사실 가슴이 크다고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길이 너무 싫었다. 손발이 떨릴 정도로 싫었다. 내겐 노이로제가 됐을 정도"라고 밝힌 뒤 "하지만 이젠 마음이 많이 열렸다. 앞으로 베드신 안 찍을 것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자신의 달라진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강예원은 4일 우결4에 녹화에 합류하며 동갑내기 배우 오민석과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이들의 가상부부 결혼생활은 20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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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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