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진 총무처차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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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사무처직원으로 있던 63년당시 이효상국회의장의 비서관으로발탁되면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해 섭외실장으로 의원외교활동의 기틀을 닦았다.
한때 명지대와 건국대에서 강의를 맡기도 했고 이전의장이 공화당의장서리로 오면서 외교담당 전문위원으로 정당외교에 일익을 담당하다가 문공부 이란수재공보관과 무임소장관실 정무관리실장으로 일했다. 10·26후 과도기최규하대통령시절 국정자문회의가 창설되면서 사무처를 맡아왔다.
취미는 음악감상. 부인 최원형여사(50)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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