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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 활용, 21개 인프라 실시간 통합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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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지난해 3월 부산시설공단 VISION 2020 선포식이 열렸다. [사진 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2015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시설공단 은 부산의 주요 도로·교량·공원·지하상가·장사(葬事)·문화 시설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 인프라를 관리하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이다. 광안대로·남항대교·영도대교·도시고속도로·공영주차장·송상현광장 등 교통시설과 부산시민공원·용두산공원·태종대유원지·어린이대공원·금강공원 등 공원시설, 영락공원·추모공원의 장사시설, 자갈치시장·지하도상가 등 상가시설, 시민회관·한마음스포츠센터 등 문화·체육시설까지 총 6개 분야에서 21개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이 자랑하는 고품격 도시 공간 창출’ ‘시민이 사랑하는 최우수 시설공단 확립’을 목표로 세우고, ‘명품시설로 일류도시를 실현하는 부산의 이미지 메이커’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올해 시민과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365일 안전한 시설 경영 ▶첨단 IT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 통합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공단간 빅데이터 교차홍보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실시간 주차장 정보, 상습적 교통체증 장소와 시간대, 우회도로 활용법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요한 기반시설들을 우리 손으로 관리해나간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길 것”이라면서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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