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과즙 100%로 과일 그대로 맛을 낸 건강한 무가당 그린주스 ‘델몬트 자연맞춤 그린주스’ 4종을 출시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설탕이나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 과즙 100%로 만들어 과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주스가 새로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천연 그대로 건강한 무가당 주스 ‘델몬트 자연맞춤 그린주스’를 선보였다.
‘델몬트 자연맞춤 그린주스’는 최근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주스 콘셉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델몬트 자연맞춤 그린주스’는 엄마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싱싱한 과일을 챙겨주는 마음을 담아 온가족 영양 균형을 돕는 무가당 그린주스다. 신제품은 750ml 페트병 포장에 오렌지·포도·제주감귤·사과 등 모두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특히 델몬트 자연맞춤 그린주스는 ‘어셉틱(Aseptic) 공법’으로 방금 딴 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어셉틱 공법은 무균상태에서 페트병에 저온으로 급속 냉각한 과즙을 담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고온상태 유지 시간이 줄어 과일 원료 고유의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하고 비타민C 등 영양도 그대로 살리는 장점이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지성을 모델로 한 TV광고도 함께 선보였다. 광고는 배우 지성이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에게 “싱싱한 과일로 꽉꽉 채워 과일 그대로 맛을 낸 건강한 델몬트 자연맞춤 그린주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건강한 과일주스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광고 촬영 중에는 최근 방영되었던 드라마 ‘킬미힐미’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모았던 지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자상함이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지성의 따뜻한 미소가 델몬트 자연맞춤 그린주스의 싱그러운 자연이미지와 어우러져 매력적인 광고 영상이 탄생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impson@joongang.co.kr
◆어셉틱(Aseptic) 공법=용기 살균, 음료 충전, 밀봉 등 음료 생산 전 처리 과정을 무균 부스 내에서 처리하는 제조 방법을 말한다. 페트병과 뚜껑까지 무균 처리하므로 용기에 의한 2차 오염 가능성을 원천 제거해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