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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드라마 '야인시대' 소품도 경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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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오는 8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SBS 드라마 '야인시대' 야외촬영장에서는 아름다운 가게와 부천 팬터스틱 스튜디오 공동 주최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바자 뷰티풀 데이'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인시대 세트 촬영장 놀이마당에서 벌어지는 이날 행사에서는 야인시대 주요 출연진과 연출진이 내놓은 기증품과 부천시와 야외촬영장을 운영하는 부천 팬터스틱 스튜디오.부천 국제팬터스틱영화제 사무국.부천SK 축구단.SK빅스 농구단 직원들이 내놓은 기증품을 판매한다.

야인시대에서 청년 김두한 역을 맡았던 안재모씨를 비롯해 20여명의 연기자들이 기증한 안경.중절모 등 촬영 소품이 경매로 판매된다. 아름다운 가게는 2.5t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매장인 '움직이는 가게'를 보내 재활용품 5천여점을 판매한다.

이날 행사 입장료는 성인 3천원.중고생과 군인 2천원.4세 이상~초등학생 1천원이다. 비가 오면 행사는 일주일 뒤인 15일로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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