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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기로 귀순한 손천근 결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지난해8월 미그-21기를 몰고 한국에 방명, 대만으로 건너간 전중공공군조종사 손천근씨 (47) 가 역시 중공에서 대만으로 망명한 한첼리스트와결혼할예정이라고.
계씨가 결혼할「리·티엔·휘」씨 (45) 는 미국에서 음악공부를 하던 지난81년 대만으로 정치적망명을 했다.
손씨는 대만으로 망명한뒤 약24억원어치의 순금을 보상으로 받고 자유중국공군대령으로 특진됐으며 이들은 둘다 중공에 가족과 자녀들이있다고.【AF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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