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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상수도공사 내달착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인천· 의정부·수원등 서울주변 23개도시에 수도물을 공급할 수도권광역상수도 (3단계)공사가 오는 11월 착공된다.
2일 건설부에 따르면 건설부는 88년까지 1천6백70억원을 들여 팔당에서 하루 1백30만t씩 물을 끌어올러 인천·송탄·의정부·수원·안양·부천등 서울주변 23개도시에 사는 주민들에게 먹는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인천등 서울주변 23개도시에서 상수도관을 통해 물을 마실수있는 가구는 현재 전가구수의 88%에서 95.4%로 늘어나게된다.
건설부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팔당취수장일부공사를 끝내고 내년에는 2백6억9천4백만원을 들여 취수장·정수장실치및 상수도관 일부를 매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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