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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동양인 남자와 셀카 삼매경…그는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이자 힐튼가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이 18일(현지시간)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힐튼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기하학적 금빛 시스루 드레스로 입고 나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걸을 때마다 살짝 살짝 드러나는 속살과 육감적 굴곡은 남심을 한껏 자극시켰다.

특히 힐튼은 레드카펫에서 한 동양인 남성과 함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남성은 힐튼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둘의 관계를 의심할 만한 예사롭지 않은 행동을 보여줬다.

이 동양인 남성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외신도 ‘손님(a guest)’이라고만 표현했다.

힐튼과 이 남성은 카메라 플래시를 즐기느라 상당 시간 레드카펫에서 머물렀다. 행사 진행요원 등이 재차 이동을 부탁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힐튼과 이 남성은 실내로 들어가는 계단에서도 셀카를 찍는 등 돈독한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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