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료 9천달러지불승인을 보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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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편 체육부는 12일 프로복싱 가짜 도전자소동의 진상등을 철저히 조사보고 하라고 KBC(한국권투위원회) 에 지시했다.
체육부는 또 외무부를 통해 보고타주재 한국대사관에IBF(국제복싱연맹) 플라이급 챔피언 권순천에 도전, KO패한「카라바요·플로레스」가 「알베르토·카스트로」인지의 여부를 조회해줄 것을 의뢰했다.
한편 체육부는 이날 「카라바요」 에게 지급될 대전료9천달러의 외환조치승인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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