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6개 지구위원장 교체|민정 진총리 지역구 출마 안 해|17∼28일 개편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정당은 13일 중집상위와 중집위를 잇달아 열어 지역구의원인 진의종 국무총리(전북정읍-고창)등 6명의 지구당 위원장직 사퇴 서를 수리하고 박준병 예비역대장·고건 전농수산장관 등 6명을 지구당위원장 직무대리로 임명, 1차 공천작업을 끝냈다.
김용태 대변인은 김종호의원(충북진천-괴산-음성) 박준병 예비역대장(충북영동-옥천) 고건 전농수산장관(전북 군산-옥구) 이영일의원(광주서) 박규식 중앙위원(경기부천-김포-강화) 전종천 전치안감(전북정읍-고창)등 6명을 위원장직무 대리에 임명했으며 오는17일부터 28일까지 지구당 개편대회를 열어 이들을 지구당위원장으로 정식 선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진총리는 위원장직 사퇴 서를 빔으로써 지역구 후보 출마를 포기하고 전국구의원으로 나서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당은 1단계공천 내정 작업이 끝남에 따라 9월 하순 또는 10월초에 공직자들이 사직하면 추가로 2차 공천작업을 할 예정인데, 정순덕 청와대 정무 제1수석비서관(경남 마산) 유흥수정무 제2수석비서관 (부산 남-해운대) 이춘구 내무차관(충북 충주-제천-단양) 우병규 국회사무총장(경남 마산) 강창희 총리비서실장(대전중) 김종호 전건설장관(전남여수-광양)등10여명이 대상으로 꼽히고있다.
지구당 개편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7일=진천-마산-음성 ▲18일=광주서 ▲25일=부천-김포-강화 ▲26일=영동-옥천 ▲27일=군산-옥? ▲28일=정읍-고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