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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국제 그림시장에|진화랑서 18점 내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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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FIAC(현대미술 국제시장)에 가입한 진화랑(대표 유진)이 10월20일부터 28일까지 파리 그랑팔레 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시장에 한국작가 9명의 작품18점을 가지고 나간다.
선정된 작가는 남관 유경채 박서보 이우환 김기린 이종혁 오세열 이강세 황주리씨등이다.
50∼2백호 대작을 각2점씩 출품한다. 진화랑은 1만달러를 내고 60평의 전시장을 확보, 한국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남관화백의 작품은 파리의 자크마솔화랑에서도 내놓았다.
한국작가가 FIAC에 참가한것은 김환기(미 포인텍스터화랑) 김창렬(미 스템플리화랑) 김기린(불 미셸 뒤랑화랑)씨등이다.
84FIAC에는 세계 1백42개 화랑이 참가한다.

<이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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