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한 ‘예술의 피’ 수혈 될까
━ 화랑가 2제: 국제갤러리 부산점 vs. 뉴욕 리만머핀 서울점 24일 문을 연 국제갤러리 부산점, 사진 Studio Jeongbiso 정중동 국내 미술계에 국내외
-
[미술품 투자 동향] 단색화 열풍 속 고미술 시장도 '꿈틀'
“갤러리를 찾은 사람들이 금세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무지해서가 아니다. 끌리는 그림이 없어서다.” 미국의 소설가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음식을 기호에 따라 선택하듯 미술품도 자신이
-
낙찰액 4년 새 3배 껑충 연말에는 더 뜨거워진다
모노크롬에서 파생된 단색화는 한국 고유의 미술 사조로 자리 잡으며 최근 경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단색화들. 1 김환기 ‘19-Ⅶ-71 #209’, 2 박서보 ‘
-
박수근도 이중섭도 그가 있었기에 빛났다
“1970년 4월 4일, 그것도 오후 4시였어요.” 45년 전을 반추하는 박명자(72) 갤러리현대 회장의 목소리는 여전히 날렵했다. 1959년 서양화가 이대원(1921~2005)
-
[전시] 10월 1~28일 전시 11선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듣고 만질 수 있는 전시 소식이 들리네요.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4’입니다. 여러 전시 중 설치작가 5명이 참여한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
[전시] 9월 3~30일 전시 10선
앵포르멜(Informel). 정형화 되지 않은 것이란 의미인데, 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생겨난 추상 회화의 한 경향입니다. 1950년대 후반 국내에서도 앵포르멜 운동이
-
54. 모노크롬 (1)
한국 현대미술의 정착기라고 일컬어지는 70년대.이 시기를 주도한 흐름은 단연 모노크롬이었다.80년대 접어들면서'서구 미니멀리즘의 모방'또는'몰개성'이라는 비판 속에 급속하게 퇴조했
-
70년대 한국 모노크롬展-갤러리 현대
「왜 모노크롬인가」. 70년대 한국 화단을 풍미한 큰 흐름은 모노크롬이라고 할 수있다.우리 미술사에 어떻게 모노크롬이 전면에 등장할 수 있었을까.이런 의문을 갖는다면 꼭 봐야할 전
-
'바우하우스의 화가들' 서울 나들이
지난해 미술의 해를 맞아 광주비엔날레와 중앙비엔날레등을 비롯,대규모 전시로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인 미술계는 올해도 의욕적인 기획전시를 마련해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
국내 미술폼 소개|해외시장 탐색|「국제 화랑제」참여 활발
국내 화랑들이 세계미술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른바 아트 페어, 즉 국제 화랑제에 참가, 소속작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탐색하며 다른 나라의 작가들에 대한 시장성도 살펴보기 시
-
제12회 「에콜 드 서울」전 관훈미술관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을 짚어주는 제12회 「에콜드 서울」전이 15일까지 관훈미술관에서 열리고있다. 초대작가는 강영순 고영훈 김구림 김기린 김종근 김진석 김창렬 김태활 김형대
-
한국화랑들 세계미술전 참가늘어
한국 화가들의 세계미술전 참가가 늘어나고 있다. 진 화랑이 지난해 FIAC(현대미술국제견본시장)에 참가한데 이어 올 해는 가나화랑이 「매그·르롱」(FIAC회장), 「나 옹」씨(FI
-
'84 문화계 미술(2)대중미술 꽃피운 한해
올해는 대한민국미술대전민간단체 이양문제로 미술계가 유난히 시끄러웠다. 추상미술이 각광을 받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추상작품이 팔린다는 실증을 보여줬다. 이른바 민중미술 운동이 활발해
-
불 국제 그림시장에|진화랑서 18점 내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FIAC(현대미술 국제시장)에 가입한 진화랑(대표 유진)이 10월20일부터 28일까지 파리 그랑팔레 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시장에 한국작가 9명의 작품18
-
정창섭(서울)·김기린(재불)·이우환(재일)씨|9월 서울서 추상화작품대결
한국 현대미술운동의 세 기수 이우환·김기린·정창섭씨가 서울에서 작품대결을 벌인다. 김기린씨는 지난25일부터 9월8일까지 가회동 한국미술관에서, 정창섭씨는 오는 9윌7일부터 21일까
-
대북시서 「한국현대미술전」열어 한국화도 포함 56명의 작품 전시
○…「현대미술전」(70년대의 조류)이 중화민국 대북시미술관에서 열린다 (5월1∼31일). 이는 지난해 일본 5개도시 순회전에 이은 큰경사. 일본전에는 한국화가 빠졌는데 이번 중국전
-
김문호 추모전
초대 화랑협회회장을 지낸 명동화랑대표 고 김문호씨의 추모전이 고려화랑에서 열리고 있다(7일까지). 김기창씨롤 비롯한 한국화가·양화가·조각가·도예가 29명의 작품과 김기린 김창렬 방
-
현대 작가 드로잉전|1일 동산방서 열려
로스앤젤레스 아트코 화랑과 동산방 화랑이 공동주최 한 한국현대작가 드로잉전의 서울전이 7월l일부터 7일까지 동산방에서 열린다. 초대작가는 권령우 정창섭 김창렬 윤형근 박서보 정상화
-
17작가 「종이 위의 작업」전
우리나라의 현대미술을 이끌어 가는 중진 실험작가들이 모여『종이 위의 작업』이란 한 「테마」로 전시회를 갖고 있다 (6∼17일 진화랑). 지난해 제1회전이 열려「신선한 시도」라는 점
-
해외진출 활발 한국미술|미·일·「유럽」서…3개 전시회
문화는 국력에 비례한다. 한국문화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은 근래 우리 나라의 경제적 급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주목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미술5천년전은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자청해 오는
-
초대된 작가명부
▲구상=김인승, 도상봉, 박득순, 박영선, 이마동, 이종우, 조병덕, 장 발, 장욱진, 손응성, 이동훈, 김 원, 오지호, 윤중식, 임직순, 유영심, 이종무, 김숙진, 김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