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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야심만만서 "내 이상형은 수홍 오빠"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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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근영

여고생 '천사 스타' 문근영이 자신의 이상형이 박수홍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야심만만'의 18일 오후 11시5분 방송분 녹화에서 문근영은 프로그램 진행자인 박수홍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의 홍일점이었던 문근영은 출연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느냐는 질문을 받고 "수홍 오빠"라고 조심스레 대답했다. 편안한 모습이 좋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 김제동, 박건형, 지석진, 장근석, 타블로 등 다른 남자 출연자들은 일제히 박수홍에게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박수홍은 "만세 삼창이라도 부르고 뛰어나가고 싶다"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이날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을 공개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짝꿍이었던 친구가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

어렸을 때부터 탤런트가 꿈이었다는 문근영은 "탤런트가 되고싶다고 얘기하길 부끄러워 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제 꿈은 탤런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걸 보고 좋아하게 됐다"고 수줍게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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