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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 4월 1등 ‘장인의 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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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제5회 일하는 사람 사진 공모전의 4월 1등 수상작으로 이호인씨의 ‘장인의 손’(사진)이 선정됐다. 가장 아름다운 손은 어떤 손일까? 고사리 같은 아기의 손, 다소곳한 여자친구의 손, 핏줄 툭툭 불거진 아버지의 손…. 하지만 사진은 거칠고 주름지고 손톱까지 갈라졌지만, 지나온 인생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장인의 거친 손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손이라고 말한다. ▶2등=솜사탕을 파는 이유(고원상), 호박죽 끓이기(노병희) ▶3등=안전한 막차(김옥선), 일상의 무게(유수지), 상쾌한 아침을 배달합니다(진병권). 이 공모전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캐논코리아·중앙SUNDAY가 후원한다. 2015년 8월까지 매달 여섯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는 http://wp.pic.joins.com/app/workpeople5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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