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을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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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신성순특파원】중공을 방문증인 북괴 총리 강성산은 7일밤 배경주재 북괴 대사관에서 개최된 조자양 중공수상을 위한 답례 만찬에서 인사를 통해 중공이 아시아의 평화적 세력으로서 그 힘을 증대하고 있으며 국제적 위신과 신방도 하루하루 높아지고 있다고 찬양했다.
일본의 공동통신에 따르면 그는 또 중공과 북괴간의 경제협력과 교류의 확대·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같은 관계유지야 말로 양측의 사회주의 건설과 아시아 및 세계평화유지에 공헌할 수 있다고 지적, 경제협력을 강력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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