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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TV에 항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미국 남가주한국총대학생회의 한익수회장등 학생임원 10명은1일상오 미국 ABC-TV방송국을 찾아가 지난달 29일의 올림픽개막식TV중계당시 한국선수단 입장식때 TV광고를 방영한데 대해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한회장등은 이날 항의서한제출전 『달러가 예의를 저버렸다』 『편향보도 시정하라』는등의 피키트를 들고 ABC-TV앞에서 5분간 가두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같은 항의에 대해 ABC-TV LA방송담당 부사장「데이비드· 베이더」씨는『이미 주한미국대사관을 통해 한국정부에 사과서한을 보낸바있다』 고 말하고 『앞으로 최대한 공정보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LA=본사 올림픽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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