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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경매 넘어가 … "살 길 막막 이사갈 집도 못 구했다" 답답함 토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혁재 사진 중앙일보 사진 DB

법원의 '부동산 인도명령' 절차로 집을 비워야할 처지에 놓인 개그맨 이혁재가 현 상황에 대해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이혁재는 아직 가족들이 이사갈 집도 못 구했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돈? 돈이 있었으면 빚부터 갚았을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혁재는 "누군가 경매에 나온 집을 낙찰 받았으니, 집을 비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지만 어디 살 곳이라도 마련해야 비울 수 있지 않겠느냐?"며 "부동산 인도명령에 관한 서류도 아직 받아보지 못한 상황에서 해머로 맞은 듯한 기분이다. 너무 청천벽력 같은 일"이라고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이혁재는 "한낱 연예인의 경매 낙찰과 인도 명령에 불과하다. 너무 모든 일들이 여과없이 보도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가족들과 현재 여러가지로 논의 중이다. 빚도 꾸준히 갚고 있는 상황인데 인타깝다, 앞으로 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매는 지난해 9월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 측이 이혁재가 약 3억여 원 상당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한 뒤 시작됐다.

한편, 이혁재는 현재 종편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중이며, 해당 출연료는 빚으로 인해 압류 당하는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이혁재 중앙일보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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