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노분리대에 심은 관상수좌회전할때 시야가려 위험|박인서 <성남시태평2동 155의2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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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일부 도로의중앙분리대 잔디밭에 심어져있는 관상수가시내버스와 기타 차량이 좌회전할때 일부시야를 차단해교통사고의 잠재적인 요인이되고있다.
한 예로 서울시 문정동사무소를 우측으로하여 성동구치소와 거여동동쪽을 향해 들어오기 바로직전인 서울∼성남간 국도로부터의 진입차량 모두가 일단 한바퀴 돌면서 좌회전을 하게되는데 여기가 바로 그같은 위험요인을 안고있는 문제의 지점이라고 말할수있다.
도로 중앙 잔디발의에 심어진 나무가 오가는 시민들에게 항상 풍치를 더해주는것은 사실이나 때로는 그것이 어느 특정지역이나 지점에따라 사고를 유발할수 있는 요인을 안고 있는것이라면 그러한 장소에 한해 해당수목을 과감히 제거하는것이 마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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