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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은 Mr.해결사" 뉴스위크, 차세대 리더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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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12월 26일자)가 이명박 서울시장을 2006년 차세대 리더 중 하나로 뽑았다. 뉴스위크는 아시아판에서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이 시장이 서울시를 놀랍게 변모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서울의 악명높은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미술관 등 문화 시설을 늘렸다며 이 시장을 '서울의 만능해결사(Seoul's Mr. Fix it)'라고 이름 붙였다. 뉴스위크는 매년 차세대 리더를 선정해 발표하며 올해는 영국의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 칠레의 미첼 바체렛 대통령 후보가 이 시장과 함께 정치인 중 유망주로 선정됐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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