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주말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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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축구슈퍼리그의 제9주경기가 올들어 처음으로 광주에서 23, 24일 이틀간열린다.
이번 경기는 지난주(전주)와 대전이 똑같아 23일의 대우-유공, 할렐루야-현대의 대결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주 대우는 유공에 2-1로 역전패하여 조윤옥감독이 교체되는 진통을 겪었고 할렐루야는 현대에 5-0으로 치욕적인 참패를 당해 함흥철감독이 월드컵대표팀감독직을 사양하는 후유증을 빚기도했다. 따라서 이들팀의 설욕여부가 관심의 촛점이다.
현재의 순위는 유공-현대-할렐루야-대우-한일은-럭키금성-포항제철-국민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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