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상용자 강력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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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검은 20일 일부연예인과 호스티스등 히로뽕상용자 19명이 적발된것과 관련, 최근국내에도 히로뽕등 마약상용자가 증가주세에 있어 사회안정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히로뽕·몰핀등 마약밀제조자와 상용자등 마약사범을 철저히 색출, 법정최고형을 구형토록 전국 검찰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20일부터 7월30일까지 40일간을 마약사범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각지검별로 마약단속반을편성, 전담검사 지휘아래 경찰·보사부 마약반과 합동단속을 펴기로 했다.
검찰은 이번단속에서 마약사용자의경우 단1회 사용한 사실이 밝혀지더라도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벌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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