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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듯 안 입은 듯 … 짧은 봄날에 제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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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세계 최초로 초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선보인 ‘세븐 볼’ 재킷을 착용한 모델 현빈. [사진 K2]

K2가 가벼움과 유연함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까지 자랑하는 초경량 재킷을 소개했다. 주인공은 초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세븐 볼’ 재킷이다.

세븐볼 재킷 여성용

◆세븐 볼 재킷=세븐 볼 재킷은 가볍고 신축성이 좋다. 입은 듯 안 입은 듯 편안함을 선사한다. 스트레치 소재는 쉽게 늘어나고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 자유로운 활동성을 보장한다.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어 옷이 얇아지는 봄과 여름에 필요한 제품이다.

K2는 세븐 볼 재킷에 땀·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브리드360(Breathe 360)’ 시스템을 적용했다. 땀이 쉽게 차는 등 부분도 상쾌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팔 안쪽, 목 뒷부분 등 통기가 필요한 부분에 타공 패턴과 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내장형 후드가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재킷 구매 시 제품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주머니가 제공된다.

세븐 볼 재킷은 이름에서 볼 수 있듯 7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동일한 디자인이다. K2 관계자는 “시원하고 화사한 색상의 재킷으로 봄·여름에 잘 어울리는 상큼한 룩을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용은 아쿠아·오렌지·옐로·차콜·블루·다크베이지·화이트 색상이, 여성용은 레드·바이올렛·터콰이즈(청록색)·라임·오렌지·라이트핑크·옐로 색상이 출시됐다. 가격은 남성용 14만9000원, 여성용 13만9000원.

왼쪽부터 K2 하이킹 8611재킷, 플라이워크 세븐 볼재킷, 하이킹 경량재킷. [사진 K2]

◆하이킹 8611 배색 재킷=K2는 무게 잡고, 스타일까지 잡는 하이킹 재킷 시리즈도 추천했다. K2의 ‘하이킹 8611 배색 재킷’은 초경량 소재인 나일론 15데니아를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다. K2만의 ‘브리드 360’ 시스템을 적용해 통기성과 투습력이 뛰어나다. 물이 닿았을 때 내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돕는 발수 기능과 활동 시 발생하는 땀·습기를 빠르게 배출시키는 투습 기능을 갖췄다. K2는 날씨 변화가 잦은 봄에 착용하기 알맞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남성용은 강렬함 속에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레드·그린·브라운 총 3가지 색상의 제품이 있다. 가격은 11만9000원. 여성용은 오렌지·레드·옐로 등 여성의 계절인 봄과 어울리는 포근하고 화사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 10만9000원.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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