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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장에 조남홍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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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기아차는 16일 신임 사장에 화성공장장인 조남홍(54.사진)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정의선 사장은 유임됐고 김익환(55)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신임 조 사장은 1977년 현대정공에 입사한 이래 컨테이너 생산 등을 맡아 왔다. 이후 현대차 부품회사인 다이모스 서산공장장과 부평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기아차는 또 고재구 광주공장장을 화성공장장으로, 조남일 현대차 울산5공장장 상무를 기아차 광주공장장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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