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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원씨 귀국, 28일 바이얼린 독주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최한원씨(31)의 귀국 바이얼린 독주회는 오는 28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전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피아노의 장혜원교수와 함께인데인데 연주곡목은「브람스」외 『소나타제 1번 G장조』,「프로코 피에프」의 『소나타 제1번』등
5세때부터 바이얼린을 배운 그는 일찌기 재능이 빚나 10세때 이화·경향콩쿠르 특상, l3세때 동아콩쿠르 2등을 수상했다 15세때 도전, 그해에 하와이 청소년음악경연대회에서 1등에 입상했다
줄리어드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78년 카네기 리사이틀홀에서의 데뷔연주회를 가졌는데, 그때 뉴욕 타임즈는 『풍부한 감정과 열정을 지닌 노련한 연주가』라고 평했다 84년 귀국, 현재 이대교수로 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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