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사회윤리」주제 한,일 불교 학술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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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9회 한 일불교학 학술회의가 19∼20일 이리 원광대대학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회의 주제는 『불교와 사회윤리』 -.
불교의 사회윤리관을 새롭게조명,오늘의 역사와 시대속에서 불교가 취해야할 대사회적자세를 정립하자는 것이다.
한문 경전의 해석이나 성불지향의 내면적 신앙에 매달려온 한국불교의 훈고학적 은둔적 자세를 일깨울것으로 크게기대되는 학술회의다.
주제발표자는 한기두(원광대) 평정준영 (경도불교대) 교수ㅣ.
이밖에 6명의 한·일불교학연자 구발표와 민영규교수 (연세대)의 특별발표,종합토론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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