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실시된 칠레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집권 중도좌파 연합의 미셸 바셸레(54) 후보가 45.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자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바셸레는 과반을 얻지 못해 내년 1월 15일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그러나 20%대의 득표율을 낸 2, 3위 후보와의 표차가 커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
[산티아고 AP=연합뉴스]
11일 실시된 칠레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집권 중도좌파 연합의 미셸 바셸레(54) 후보가 45.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자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바셸레는 과반을 얻지 못해 내년 1월 15일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그러나 20%대의 득표율을 낸 2, 3위 후보와의 표차가 커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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