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남편중동간사이 간통|5천만원 유흥비탕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26일 중동에 취업한 남편이 송금한 돈으로 정부와 놀아난 이영숙씨 (38· 가명· 서울봉천동)와 이씨의 정부 김종명씨 (38·가명·사진관경영· 서울봉천9동)를 간통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남편 김모씨(38)가 78년 D산업 기능공으로 아랍토후국에 취업해 보내준돈 5천만원을 81년부터 정부 김씨와 유흥비로 쓰며 정을 통해왔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