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원코끼리 과천이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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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창경원 코끼리 자이언트군이 29년간 살아온 정든집을 떠나 서울대공원 새집으로 이사했다. 이 코끼리는 철제우리속에 갇혀 트레일러에 옮겨 수송됐다. 몸무게5t의 자이언트군을 싣기위해 40t짜리 크레인과 사육사 30명, 인부 10명이 동원됐다. 14일 상오3시40분 창경원을 출발, 50분만인 4시30분 서울대공원에 무사히 도착했다<장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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