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애인집서 피묻은 망치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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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창천동주점「향화춘」여주인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대문경찰서는 13일 그동안 유력한 용의자로 수사해온 박모씨(40·동사무소지원)의 애인 신모양(22·서울남가좌동)집 부엌에서 박씨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피묻은 망치를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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