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7000가구 브랜드타운 마지막 분양 물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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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1362번지에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조감도)를 5월 중 선보인다. 수원 남부지역 랜드마크인 수원아이파크시티의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5개 동의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약 100만㎡ 부지에 아파트·단독주택 등 주거단지와 공원·하천·학교·도서관·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민간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앞서 분양된 수원아이파크 1~4차 6108가구와 향후 분양 예정인 단독주택까지 합치면 7000가구 가까운 대규모 단지를 이룰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편의시설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수원 시내버스는 물론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다수의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개통(2016년 상반기 예정)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또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장기적인 지역 발전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단지 저층에 대규모 생활편의시설이 계획돼 있어 식음료·교육·뷰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분양 문의 031-232-1700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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