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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삼성 에어 3.0 프로젝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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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한 여성이 황사·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늘을 보며 걱정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다. 농도가 해마다 짙어지고 있는 데다 최근엔 평년기온을 웃도는 이상고온 현상까지 겹쳐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각 가정과 기업에선 공기 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다.

글=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사진=삼성전자 제공

정부는 빠르게 변하는 기후와 악화되는 공기 오염에 대응해 다각적인 해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미세먼지경보제를 마련했다. 미세먼지 농도를 6단계로 나눠 각 예보 등급에 따라 대응하는 행동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면 도로 물청소, 분진 흡입 청소 등을 집중 실시해 미세먼지의 확산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업들도 캠페인을 벌이며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를 전국적으로 무료 배포하거나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라디오 광고를 녹음하고 있는 오하영(왼쪽)·김혜선 기상캐스터.

생활 불편 해법 찾는 캠페인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손잡고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행동요령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첨단 기술력으로 공기 오염과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바로 다양한 공기를 통합 관리하는 ‘에어 3.0 프로젝트(air 3.0 PROJECT)’다.

에어 3.0 프로젝트는 사용자가 공기의 온도와 습도는 물론 청정도까지 공기의 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제어하는 시대를 알리는 캠페인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달라진 기후에 답하다’를 기치로 내걸고 기후 변화에 따른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의 하나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2015년형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출시를 통해 공기 질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를 에어 3.0 프로젝트로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부 예보 기준처럼 공기청정도를 4단계로 보여주는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의 ‘에어 3.0 디스플레이’ 광고 이미지.

삼성전자는 이 일환으로 청정 기능을 강화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과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이다. 두 제품은 공기의 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어 3.0 디스플레이로 실내 공기의 상태와 공기 개선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트리플 청정 센서를 통해 측정된 청정도가 4단계 나무 아이콘으로 화면에 표시된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의 수치가 9~999까지 숫자로 표시돼 누구나 손쉽게 실내의 공기 질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상 예보를 반영한 실시간 형태의 신문 광고를 선보이고 기상캐스터가 등장하는 라디오 광고 등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급변하는 기후에 발 빠르게 대응한 색다른 마케팅 기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당일 외부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새로운 형태의 이색 신문 광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 공기청정기 신문 광고의 경우 매일 급변하는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실시간 형태의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의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실내 공기를 깨끗이 관리할 수 있는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의 첨단 기능도 전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지상파 3사 대표 기상캐스터들과 함께하는 라디오 광고로 호응을 얻었다. 라디오 광고는 기상캐스터들이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황사 대처법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날씨 예보를 연상시키는 시그널 음악과 함께 기상 예보 방식으로 대응 요령을 전달해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전문가의 날씨 뉴스 영상 인기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와 에어 3.0 프로젝트를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도 재미를 더한다. 오하영 기상캐스터와 설민석 한국사 전문가가 함께한 에어 3.0 날씨 뉴스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후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들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과 삼성 블루스카이 AX7000의 특장점을 곁들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영상은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조회수 100만여 건을 기록하고 있다.

에어 3.0 프로젝트 공식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인기다. 프로그램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삼성전자의 공기 관리 제품으로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에어 3.0 프로젝트로 올 한 해 소비자들에게 공기 질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기존과 색다른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비자들이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과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의 첨단 기술로 건강하고 쾌적한 공기를 누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5월 10일까지 스마트에어컨 Q9000 제품을 구매하면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황사·미세먼지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각 가정과 기업이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도·습도는 물론 청정도까지 제어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삼성전자의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과 삼성 블루스카이 AX7000은 공기의 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에어 3.0 디스플레이에 실내 공기가 어느 정도로 나빠지고 좋아졌는지를 수치와 아이콘으로 표시해 줘 사용자가 공기의 질을 관리하기가 손쉽다.

온도·습도·청정도 한번에 잡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은 공기 중에 확산되기 쉬운 작은 입자로 이뤄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센서를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 센서와 PM2.5 센서 ▶냄새를 감지하는 가스 센서로 구성된 트리플 청정 센서 ▶초미세먼지 필터, 숯 탈취 필터, 극세 필터로 구성된 PM2.5 필터 시스템 등을 갖춰 냉방 면적을 감당하고도 남을 청정 능력을 발휘한다.

이 같은 다양한 센서는 실내의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에어 3.0 디스플레이에 보여줘 사용자가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청정도를 4단계로 보여주는 ‘삼성 블루스카이 AX7000’

2015년형 삼성 블루스카이 AX7000도 사용자가 실내 공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장치를 갖추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에어 3.0 디스플레이다. 이는 환경부의 예보 기준과 동일하게 청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보여주며 실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숫자로 보여줘 공기를 관리하기 쉽게 도와준다. 전면에서 2개 팬이 공기를 강력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양옆과 위 세 방향으로 고루 분출해 넓은 거실과 같은 면적을 빠르게 청정하는 중형 공기청정기다. 강력한 필터 기술을 갖춰 미세먼지와 0.02㎛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고 생활 악취를 유발하는 가스까지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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