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정책 알쏭달쏭|소, 미 선거전에 논평

■…소련의 한 고위언론인은 14일「게리·하트」상원의원이 미 민주당 대통령 지명전에 혜성처럼 나타난 것은 자신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며「하트」의원의 정책이 무엇인지도 분명히 알 수 없다고 토로.
소련 노보스티 통신의 부사장인 「게나디·게라시모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 민주당 예비선거가『재미있는 쇼』라면서 소련관측통들은「하트」「먼데일」등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합 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언.
그는 또 소련의 관점에서 볼 때 「먼데일」「하트」「글렌」등 민주당 후보 경합 자들의 입장을 분석하는 것은 도노에 지나지 않는 일이며 그 이유는 이들이 같은 당에 소속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