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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탄신기념 춘기석전 봉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공자탄신 2천5백35주년을 기념하는 춘기석전이 4일상오10시 서울명륜동 성균관대성전에서 유림대표·학생 외국인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초헌관 인 이재서성균관장이 공자위패에 분향하고 제수를 올리는 전폐례 로 시작된 제전은 국립국악원 악사40명의 문묘악연주와 국악고교여학생 64명의 팔일무속에서 1시간동안 진행됐다.
석전은 며 공자의 높은 덕을 기리고 유교의 진리를 재천명하기 위해 봄·가을 두 번 거행되는데 이날 춘기석전은 전국의2백31개향교에서도 동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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