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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5월 26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 자치 행정

모텔 등 유흥업소의 건축 제한이 강화된다. 전북도는 이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도의회에 상정했다. 이 조례안은 그동안 모텔 등 유흥업소 건축을 제한할 수 없었던 상업지구의 경우도 인근에 주택지구가 있을 경우엔 건축을 못하도록 했다. 특히 지역 여건을 고려해 경관지구를 1종, 2종, 전통경관, 조명권지구 등으로 세분화하고 이를 근거로 유흥업소 건축을 제한한다는 것이다./전북도

*** 관광 정보

전남 완도군에 스킨스쿠버 체험어장이 문을 연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청산면 당리와 여서도에 스킨스쿠버 관광 체험어장을 조성해 다음달 중순 개장키로 했다. 군은 스쿠버들의 체험어장 입어료를 제주와 거문도보다 싸게 받고 민박 등 숙박 및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서도는 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스킨스쿠버에는 안성맞춤이어서 한해 평균 2천여명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완도

*** 캠퍼스

전남대 정보전산원에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한 그리드(GRID)교육센터가 27일 개장한다. 한국IBM의 지원을 받아 리눅스 기반 기초지식부터 체계적으로 교육, 그리드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학교 측은 이 교육센터를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정보 문화관련 연구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키로 했다. 교육센터 개소를 기념해 27일 오후 대학 내 용본문화관 4층에서 대학정보화 세미나를 연다./광주

*** 입찰 정보

한국토지공사 전남지사는 오는 6월 광산구 하남주단지구 등 3개 지구 상업용지 14필지 2만5천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될 토지는 하남주단 2지구 상업용지 12필지와 첨단지구 1필지, 서구 풍암지구 1필지 등이다. 필지별 면적은 3백50∼1천1백여평으로 예정가격은 평당 2백20만∼3백60만원이다. 다음달 4일 입찰을 통해 결정된다. 토지 대금은 필지에 따라 최장 5년 간 분할 납부하면 된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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