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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에 반하다' 폭풍 전개…시청률도 폭풍 일으킬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순정에 반하다` [`순정에 반하다` 방송화면 캡처]

'순정에 반하다'

JTBC '순정에 반하다'가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입자 기준)에 따르면 3일 첫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는 1.227%의 시청률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14.1%), MBC '나는 가수다'(5.5%), tvN '꽃보다 할배'(9.3%)와 경쟁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된 '순정에 반하다' 1회에서는 민호(정경호)는 헤르미아의 최대 채권사인 골든 파트너스 아시아 총 책임자이자 악랄한 장사치로 변신, 강현철(박영규)에게 25년 전 복수를 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민호는 과거 아버지의 비서이자 아버지를 배신하고 강현철을 도왔던 김실장의 딸인 김순정(김소연)을 만나게 된다. 그는 확장성 심근병증이라는 심장병으로 한 달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에서도 더욱 복수심을 다지는 모습으로 악랄함 그 자체인 기업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토 9시 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순정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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