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간 800만 명 찾는 테마파크 … 중국 선양 진출 앞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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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끊임없이 신규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테마파크 부문 대상을 받았다. 6년 연속 수상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국내외에서 연간 약 800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도약하고 있다. 최근 신규 테마 존 ‘와일드 투어’를 오픈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양한 가족 콘텐트를 보유, 대표 패밀리 테마파크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가족형 테마공간 ‘키디존’이 대표적이다. 소프트폼 아이템을 적용한 동화 속 세상 ‘키즈토리아’도 자랑거리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기회를 선사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국내외 사업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한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그 시작이다. 가까운 미래에 중국 선양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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