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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차량 수리비 전액 부담 결정 "택시기사가 60대 고령…" '훈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박명수 레인지로버

방송인 박명수(45)가 30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명수 교통사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비상등을 켠 채 자신의 차에서 내리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운전석에서 내리며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다행히 박명수는 경미한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모습이 아니어서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게시물에는 박명수가 ‘국회대로’라는 표지판이 보이는 도로에서 자신의 차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서 내렸으며, 뒤에 서 있는 주황색 택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의 소속사 측은 “박명수가 직접 운전을 했다. 택시 운전자의 실수였고, 사람과 차량 모두 괜찮아 현장에서 웃으며 마무리했다”며 사건이 별다른 문제 없이 종결됐음을 밝혔다.

또 박명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명수가 사고 차량의 수리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피해자이지만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60대 고령인데다 회사 택시를 운전하시는 분이어서 박명수는 차량 수리비를 자신이 부담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진 속 박명수의 차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델로 국내에서는 1~2억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차종이다. 레인지러버는 랜드로버사의 고급 SUV로 가격이 1억 4000~5000만원 정도 하는 고급 차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명수 교통사고' [사진 중앙포토·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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