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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언급, 지민 "계속 밟고 싶다" 소름돋는 디스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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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지민’ [사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 또 한 번 지민과 키썸의 실력을 저평가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7회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세미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에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의 출연진들은 대진을 완성하기 위해 유기명 자체 평가 투표를 실시했다. 먼저 제시는 “지민과 키썸이 고민이다”라고 말하며 키썸을 최하위 래퍼로 꼽았다.

이어 제시는 “그냥 제 취향이 아니다. 뭐 없는데 센 척만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지민과 키썸은 “그냥 우리가 싫은 것”이라며 제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제시는 지금껏 지민과 키썸에 대해 실력이 없다고 노골적으로 비난해왔다. 이후 2위 래퍼로 선정된 제시는 졸리브이와 대결을 펼쳐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했다.

또 이날 자체 1위로 선정된 래퍼 치타는 인공뇌사 경험이 담긴 음악으로 지민과 배틀을 펼쳤다. 하지만 이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이날 지민이 치타를 향해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치타에 맞서 아이언과 함께 무대를 꾸민 지민은 그동안 보여준 아이돌의 이미지를 벗고 파워풀한 랩핑을 선보였다.

이후 지민은 “언프리티랩퍼 치타를 이길 자신이 있느냐”는 산이의 질문에 “밟은 김에 계속 밟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육지담은 “아이돌 맞느냐. 탈 아이돌이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지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지민 기싸움 무서워”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지민 좀 잘 봐줬으면”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는 항상 지민 저평가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지민’ [사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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