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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CB 점령하라” 독일서 긴축 반대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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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신청사 앞에서 18일(현지시간) 시위대가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규탄 대회를 벌였다. 시위대는 인근 경찰서에 돌을 던져 창문을 깨고 경찰차를 불태웠다. 이날 시위로 경찰관 80여 명이 다쳤고, 시위대 35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월가 시위(Occupy Wall Street)’를 본뜬 반(反) 자본주의 단체인 ‘블록큐파이(Blockupy)’는 이번 시위에 약 1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랑크푸르트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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