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6개구단 어린이회원 모집경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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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프로야구6개구단이 일제히 올시즌의 어린이회원모집에 나서 팬확보경쟁에 나섰다. 올해6개구단이 모집하는 어린이회원수는 모두36만명이며 롯데가 10만명으로 가장많고 OB·해태가 각8만명, MBC5만명, 삼성3만명, 삼미2만명의 순이다. 삼성라이온즈는 3월1일부터 11일까지 신청서를 배부해 13일부터 25일까지 3만명을 접수하며 5천원의 회원비에 점퍼·모자· 학용품·달력·비치백등을 선물로 주게된다. OB는 지난 25일부터 8만명의 회원을 모집하고있으며 해태는 3일부터 어린이회원을 모집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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