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이 목숨 살린|여성, 50년만에 상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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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 「레이건」 미대통령은 20일밤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열린 공화당 간부회의에 참석했다가 50년 전 한 강도사건에서 자신이 구출해 주었던 여성과 극적인 상봉을 했다고.
「레이건」 대통령이 구출한 여인은 데모인 출신의 「멜바· 킹」 여사로 지난 1933년 가을 「레이건」 대통령이 「킹」 부인을 위협하던 강도에게 45구경 캘리버 권총을 들이대자 범인이 혼비백산해 줄행랑치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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