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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유공자 6명에 금탑산업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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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30일 열리는 제42회 무역의 날에 수출유공자 782명에게 산업 훈.포장 및 표창이, 1333개 업체에 수출의 탑이 각각 수여된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대표, 현대모비스 한규환 대표, 한진중공업 홍순익 대표 등을 비롯해 신아의 유수언 대표, 태웅의 허용도 대표, 거산의 김길호 대표 등 6개 기업 대표가 받는다.

삼남석유화학 김경원 대표 등 8명은 은탑산업훈장을, 애경유화 부규환 대표 등 10명은 동탑산업훈장을, 신풍제약 장현택 대표 등 11명은 철탑산업훈장을, 케이지케미칼 곽재선 대표 등 15명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한편 지난해 350억 달러 수출의 탑을 받은 삼성전자는 이번에 국내 기업 최초로 400억 달러탑을 수상하며 기아자동차(100억 달러탑) 등 78개사가 1억 달러 이상의 탑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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