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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써야 천천히 늙는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정신활동이 육체활동 못지 않게 노후생활을 건강히 보내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미 UCLA의과대학 정신병리학 교수「리시·자비크」박사가 주장.
「자비크」박사는 1946년부터 1백34쌍의 쌍동이들을 60대부터 80대까지 관찰한 결과 적극적으로 두뇌를 활용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인식능력과 육체적 건강이 훨씬 양호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정신활동에는 독서·카드놀이·라디오듣기·시사문제에 대한 관심·비디오게임 등이 포함된다고.「자비크」박사는 또 젊었을 때 두뇌를 별로 사용하지 않던 사람이라도 60대 이후 정신활동을 활발히 한다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소모되어 없어지기전 에 빨리 정신활동을 시작하라고.【USA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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