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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강석, 월드컵 빙속 500m 중간 종합 1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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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 이강석, 월드컵 빙속 500m 중간 종합 1위

이강석(20.한국체대)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끝난 2005~200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3차 스피드스케이팅 디비전A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5초15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이강석은 올 시즌 월드컵시리즈 500m 부문에서 총점 330점으로 캐나다의 제레미 위더스푼(310점)을 제치고 중간 종합 1위로 나섰다.

*** 최윤수, KPGA 챔피언스투어 2차 공동선두

최윤수(57)와 유백만(60)이 28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린 동아회원권 KPGA 챔피언스투어 2차 본선대회(총상금 4000만원) 1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 91명 중 81타 이내를 친 45명(아마추어 15명 포함)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J골프가 10일과 11일 오전 11시30분부터 녹화 중계한다.

*** 군 골프장, 여성들에 전면 개방

국방부는 군이 운영하는 골프장에 주말에는 여성이 입장하지 못하도록 했던 제한조치를 풀었다고 28일 밝혔다. 국방부는 1983년부터 군 골프장에는 주중에만 여성의 출입을 허용하다가 지난해부터는 토요일 오전에 한해 여성의 입장을 허용해 왔다.

*** 유도 실업선발, 중국오픈 종합우승

한국 유도 실업선발팀이 27일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오픈 국제유도대회에서 금 6, 은 1, 동메달 3개로 종합우승했다. 마지막날 한국은 남자 60㎏급 조남석(포항시청), 66㎏급 박창현, 73㎏급 김재훈(이상 상무)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 경찰 야구단, 내달 1일 공식 출범

경찰 야구단이 12월 1일 오후 5시 경찰청사 1층 로비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경찰 야구단은 김용철(48) 전 롯데 감독대행을 초대 사령탑으로 영입하고 프로 출신 20명을 포함한 25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 '유럽 올해의 선수'에 호나우디뉴

2004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호나우디뉴(바르셀로나)가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이 세계 축구전문 저널리스트 52명에 의뢰해 뽑은 '유럽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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