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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미우, 견고한 외관, 부드러운 스웨이드 안감 … 시크하고 활동적인 도시여성에게 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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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여성스러움이 표현된 뉴 마드라스 백은 에브리데이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 미우미우]

미우미우는 유연하면서도 단단하고 클래식하지만 현대적인 ‘뉴 마드라스 백’ 컬렉션을 선보인다.

마드라스라는 백의 이름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인도 남동 지역의 마드라스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염소가죽을 활용하면서부터 사용하게 됐다.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마드라스 가죽은 백의 구조와 부드러움을 표현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고 있는 소재다.

실용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마드라스 백 컬렉션은 여성스러움의 정수를 표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활동적인 도시여성이 사용하는 에브리데이 백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마드라스 컬렉션의 모든 백들은 부드러운 소가죽 스웨이드 안감을 사용했다. 백의 겉감과 다른 컬러를 사용하고, 포켓 안감에도 부드러운 스웨이드를 적용했다. 가방 뒷면의 지퍼포켓 안쪽에는 핸드폰 및 카드 홀더가 있다. 이는 지퍼 뒤에 숨겨져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가죽은 광택이 나면서도 섬세한 공정을 통해 숙성·가공됐다. 잠금장치는 페일 골드 컬러로 은은한 느낌과 동시에 빈티지한 느낌을 더한다. 자석이 가방의 플랩 가죽 안쪽에 삽입돼 있어서 백의 형태를 완벽하게 잡아주면서도 부드럽게 잠기는 장점을 갖고 있다. 스카이블루와 패트롤 블루, 선샤인 옐로와 그레이, 내추럴 브라운과 로즈핑크 등 모던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컬러들로 만날 수 있다.

톱핸들과 숄더 스트랩이 함께 부착돼 있으며, 숄더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플랩이 있는 디자인과 버클 스트랩이 있는 백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아스트로 러닝 슈즈는 형태와 기능을 마법처럼 조합시켜 부드럽고 유연하다. [사진 미우미우]

또 미우미우는 클래식한 러닝 슈즈에 독특한 형태와 장식을 더해 전례 없이 가벼운 ‘아스트로 러닝 슈즈(MiuMiu Astro Running Shoes)’도 출시한다. 우아하고 활동적이며 장인정신과 스포츠정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슈즈는 형태와 기능을 마법처럼 조합시켜 부드럽고 유연하다.

미우미우의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연결된 러버솔은 아기 고슴도치와 바다 생물의 외형에서 영감을 받아 입체적으로 재해석됐다. 어퍼 부분은 고급 새틴 소재로 만들어졌는데, 그 위를 마치 별자리를 연상케 하는 스팽글과 크리스털이 수작업으로 장식하고 있다.

네오프렌 소재로 만들어진 목 부분은 마치 양말을 신은 듯 발목을 감싸도록 디자인됐다. 새틴·네오프렌·크리스털과 같은 분명하게 드러나는 대조적인 소재들이 가벼운 착용감, 빛에 따라 달라지는 반짝임 등 매력적인 세계로 안내한다.

이달 말에 소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카키·화이트·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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