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애 주지훈, 2년만에 드라마'가면'으로 컴백! 수위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수애 주지훈’[사진 중앙포토]

수애 주지훈, '가면'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환상 호흡 '기대'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 출연한다.

10일 오전 제작사 골드썸픽쳐스 측은 "수애와 주지훈은 각각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각각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인 만큼 업계를 넘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비밀을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등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중 자신의 행복은 사채 이자 한 달치인 300만 원이라 말하며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 역을 수애가 맡았다. 주지훈은 7살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라는 자리를 떠안고 동심과 가족애, 우정, 사랑 같은 감정과 차단돼 살아온 ‘민우’를 연기한다.

'가면'은 이미 80% 이상 집필을 마친 작품이다. 수애와 주지훈은 대본을 읽어본 뒤 탄탄한 대본과 매력적인 이야기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골드썸픽쳐스 측은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대본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며 "최호철 작가의 대본과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의 만남, 수애와 주지훈의 호연이 더해져 2015년을 대표할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KBS2TV '비밀’을 집필했던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가면’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수애 주지훈’[사진 중앙포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