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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형 6연승 기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혼전을 거듭하고있는 국가대표탁구 2차 선발전에서 전 국가대표 및 주니어대표가 예상대로 강세를 보이고있다.
26일 용인탁구전용체육관에서 벌어진 2일째 남자부A조 경기에서 종합선수권대회챔피언인 안재형(부산광성공)이 파죽의 6연승을 추가, 11승 1패로 단독선두에 나섰으며 김완(제일합섬) 이 B조에서 9승1패로 선두를 지켜 전 국가대표선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 여자부A조에서는 물고 물리는 혼전 속에 주니어대표인 이계선(이일여고)이 9승2패로 선두를 유지했으며 국가대표 양영자(제일모직)와 주니어대표인 최윤희(선화여상)가 7승2패로 선두를 추격하고있으며, B조에서는 제일모직의 팀메이트인 이미우 강숙희가 나란히 9승1패를 마크, 역시 공동수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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