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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최근 근황, 여전한 긴 생머리 男心 자극…세월 빗겨갔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하수빈’ ‘하수빈 최근’. [사진 하수빈 블로그]

하수빈 최근 근황, 여전한 긴 생머리 男心 자극…세월 빗겨갔나?

90년대 청순의 대명사 하수빈(42)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가수 하수빈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노노노노노’를 부르던 90년대 청초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외모였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지와 더불어 90년대 ‘청순가련 가수’ 쌍두마차로 불렸다.

하수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나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17년 만인 2010년 3집을 들고 깜짝 컴백해 방송활동과 콘서트로 잠시 활동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팬들 곁에서 사라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수빈은 2010년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하수빈은 1992년 데뷔 뒤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듬해 돌연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 2010년 3집 음반을 내기도 했다. 활동 중단 뒤에는 특히 ‘여장남자’라는 악의적인 소문과 입대했다는 얘기가 나와 고통을 받았다.

또 하수빈은 다리에 털이 많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털이 많다”고 사실대로 털어놓았고, 서태지의 숨겨둔 애인이라는 설에는 “여가수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한 번씩 그런 얘길 들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사망설에 대해서 하수빈은 “실제로 심장이 나빴다”며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님을 밝혔다. 하수빈은 과거 SBSE ‘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퀸’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MC들은 하수빈에 대해 “원조 여신이었다. 우월한 미모 때문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했고, 하수빈은 “10명 정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하수빈은 “방송활동이 많았던 시절이라 함께 출연했던 스타들이 ‘밥먹자’ ‘차 마시자’ 등 제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하수빈은 공백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건축,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지인과의 인터뷰에서는 “브라질에서 커피를 수입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도 접할 수 있었다.

하수빈은 최근 글에서 한국으로 귀국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하수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수빈 최근, 그때와는 얼굴이 너무 달라지셨네요” “하수빈 최근, 반가워요~” “하수빈 최근, 노노노노노” “하수빈 최근, 세월의 향기가…” “하수빈 최근, 빗겨갈 수 없는 세월의 장난?” “하수빈 최근, 약간 아니 많이 달라진 느낌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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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하수빈 최근’. [사진 하수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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