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회장은 검찰 재직시 마약수사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으며, 각종 고(古) 기와류 수집에도 열심이어서 '기와검사'로도 통했다. 유 회장은 이렇게 모은 기와와 벽돌 1천800여 점을 200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기와학회를 만들기도 했다. 1978년 청주지청 재직시에는 향토사 애호가들과 함께 중원고구려비를 발견하기도 했다.
왕희수 기자
유 회장은 검찰 재직시 마약수사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으며, 각종 고(古) 기와류 수집에도 열심이어서 '기와검사'로도 통했다. 유 회장은 이렇게 모은 기와와 벽돌 1천800여 점을 200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기와학회를 만들기도 했다. 1978년 청주지청 재직시에는 향토사 애호가들과 함께 중원고구려비를 발견하기도 했다.
왕희수 기자